순창시장순창군 · 매월 1일·6일
시장의 내력
순창시장은 1960~70년대에 전국 7대 우시장의 하나로 꼽혔던 곳으로, 당시 하루에 약 5천 명이 오갔습니다. 우시장과 자수 난전으로 이름이 났던 시절의 규모는 줄었지만, 장날이면 시장 양쪽 길가로 노점이 길게 이어집니다.
볼거리와 먹거리
장에서는 고추와 순두부, 국수, 생선과 채소, 철물, 잡화 등이 거래되며 채소를 파는 골목이 따로 있습니다. 순대골목의 순대는 선지를 넣은 피순대로, 인조 껍질이나 찹쌀, 당면을 쓰지 않고 돼지 창자에 당근과 양파, 마늘, 콩나물, 선지를 채워 만듭니다. 장날에는 집에서 가져온 곡물을 튀겨 주는 뻥튀기 가게 앞에 차례를 기다리는 줄이 서기도 합니다.
가는 길과 주차
현대화 사업 이후 주차장이 늘고 군내버스 연계가 강화됐으며 비가림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군내버스에는 순창시장으로 직통하는 노선이 있고, 장날에는 버스터미널 쪽 승용차 진입을 막고 다른 공용주차장으로 안내합니다. 고령자와 다량 구매자를 위한 공공카트 무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