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군·구청 공식 블로그에 실린 시장 소개 글의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출처는 각 항목 아래에 표시합니다.
중문오일시장서귀포시 · 매월 3일·8일
중문 지역은 1950년대에 들어 상업 활동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피난민이 유입되면서 점포 수와 취급 품목이 늘었습니다. 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은 일제강점기부터 3일과 8일에 정기적으로 오일장이 서 왔다고 기록합니다.
시설 정비는 1999년 부지·주차장·화장실 정비에서 시작해 2002년의 부지 매입과 2004년 장옥 신축, 2006년의 부지 확충·장옥 시설 공사로 이어졌고, 2007년에는 2051번지 일대에 1,300여㎡ 규모로 주차장을 넓혔습니다. 현재 주차 공간은 34면 안팎입니다.
1980년대 초반만 해도 점포가 102개에 이르러 지역에서 규모가 큰 편이었으나, 이후 축소돼 상설 점포는 60여 개 수준입니다. 하루 이용객은 1,000명 정도, 하루 매출은 1,000만 원 선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
표선오일시장서귀포시 · 매월 2일·7일
표선오일시장은 1985년에 등록된 시장입니다. 부지 면적은 9,100여㎡, 대지 3,115㎡에 사업장 면적 508㎡ 규모로, 야채·청과와 곡물, 수산물, 의류·신발류를 주로 다룹니다.
장옥과 화장실 같은 부대시설이 부족해 상인과 이용객이 불편을 겪다가, 2008년 12월 9일부터 이듬해 2월 22일까지 7억 5,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1,260㎡의 지상 1층 철골조 장옥을 새로 지었습니다. 2009년 이후에는 3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간이 장옥 1동과 화장실 1동, 공연 무대를 갖췄습니다. 2012년 기준 점포는 47개, 주차장은 63면이며 하루 이용객은 수백 명, 하루 매출은 1,000만 원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성읍민속마을·표선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지와 이 시장을 연계한 관광자원화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출처: 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세화오일시장제주시 · 매월 10일·5일
세화 장은 1912년 하도리의 별방진성 안에 있던 장이 세화리 전항동으로 옮겨 오면서 시작됐고, 처음에는 2일과 7일에 서는 장이었습니다. 장소가 좁고 교통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1927년 무렵 지금의 세화중학교 입구 쪽으로, 1960년경에는 세화초등학교 동편 보리미술동산 자락을 깎아 낸 터로 옮겼고, 1965년 정기시장으로 등록하면서 장날이 5·10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자리인 해안도로변으로 확장 이전한 것은 1983년 9월, 북제주군이 매립해 조성한 부지였습니다.
낡은 점포와 편의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03년 10월~2004년 9월에 14억 원을 들여 부지 4,752㎡를 현대화했고, 2006년 12월에는 한림오일장과 함께 환경개선사업 대상이 되어 진입로 확장과 우·오수관 정비, 장옥 도색을 마쳤습니다. 장옥 4동과 관리사무소,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2016년에 이름을 세화해녀민속오일시장으로 바꿨습니다.
시장 앞 2층 건물은 1층이 상인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판매장, 2층이 무인카페로 쓰이며, 구좌읍 특산물인 당근으로 만든 착즙 주스를 이곳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시장은 세화 중심가 사거리에 있고 인근에 제주해녀박물관이 있습니다.
출처: 디지털제주문화대전, 디지털제주문화대전, 지역N문화(한국문화원연합회)
이 시장은 옛날에 '주성시' 또는 '성안장'으로 불리던 제주읍의 장을 잇고 있습니다. 1924년 『조선의 시장』에는 제주읍의 주성시장이 2·7일에 열린다고 적혀 있고, 1910년대부터 1960년대 중후반까지 관덕정 앞마당과 탑동 일대에서 장이 섰습니다. 그 뒤 서사라 사거리, 용담1동, 오라동, 연동, 사라봉공원 등으로 옮겨 다니다가 1998년 11월 22일 지금의 도두1동 자리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관광지 개발로 땅값이 오르면서 10여 차례 장터를 옮겨야 했다는 설명입니다.
이전 전인 1996년 말에 착수해 1998년 5월까지 38억 6,000만 원을 들여 부지 49,042㎡(매장 18,117㎡)를 현대화했으며, 1,200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과 4곳의 진입로를 갖췄습니다. 장옥 7개 동과 노지 장옥 8개 동에 점포가 들어서 있고, 하루 평균 이용자는 25,000명 안팎으로 제주도 안에서 가장 많습니다.
할망장터는 300여 개 자리로 이뤄져 있으며, 상인회 정식 등록 없이 시장 이용료·수도료·전기료를 내지 않고 장사할 수 있게 배려한 공간입니다. 시내·시외버스 서회선으로 접근할 수 있고, 제주국제공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5~6분 거리에 있습니다.
출처: 디지털제주문화대전, 지역N문화(한국문화원연합회)
한림오일장은 2002년 9월 초순까지 한림읍 동명리에서 열리다가 교통 혼잡과 좁은 장소 문제로 같은 달 중순 대림리로 옮겨 왔습니다. 이에 앞서 2001년 1월~2002년 7월에 16억 5,000만 원을 들여 부지 12,416㎡(매장 2,900㎡)를 현대화했고, 2006년 12월에는 세화오일장과 함께 47억 5,100만 원 규모의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대상이 돼 진입 도로와 오수관을 정비했습니다.
시장에는 160여 개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장옥 4동과 할머니장터, 화장실 2동, 풍물장터와 만남의 광장, 관리사무소·주차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루 이용자는 1,000명 안팎으로 집계됩니다.
별칭은 '한림조끄뜨레전통시장'으로, '조끄뜨레'는 곁에·가까이를 뜻하는 제주어입니다. 농어업 지역답게 농기구를 벼리는 대장간이 시장 안에 두 곳 있고, 한림항이 가까워 갓 잡은 수산물도 나옵니다. 먹거리로는 제주 향토음식인 오메기떡과 빙떡이 꼽힙니다.
출처: 디지털제주문화대전, 디지털제주문화대전, 지역N문화(한국문화원연합회),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대정오일시장서귀포시 · 매월 1일·6일
제주관광공사 설명에 따르면 6·25 전쟁 무렵 대정읍에 비행장과 육군훈련소가 있었고, 생활용품과 물자가 오가면서 장이 커지고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됐다고 합니다. 1999년부터 재정비 사업이 진행돼 장옥 정비, 주차장·시장 내부 포장, 집수관과 오수관 설치, 공중화장실 설치가 이뤄졌고 진입로도 폭 8~25m로 넓혀 포장했습니다. 부대시설로 2,018㎡ 부지에 245면의 주차장, 85㎡ 사무실 1동, 50㎡ 화장실 1동이 있습니다.
마을 중심가와 모슬포항이 가까워 가파도·마라도 주민과 정박 중인 어선 선원들이 물품을 사기에 좋은 입지이며, 부두가 접해 있어 주변에 횟집이 많습니다. 2012년 기준 점포는 약 273개, 하루 이용객 2,000~3,000명, 하루 매출은 5,626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장날에는 수산물과 가축, 채소가 주를 이루는데, 다른 오일장에서 보기 어려운 가축 거래가 이뤄지는 점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장날은 매월 1일과 6일이지만, 31일까지 있는 달에는 31일에 장이 서고 다음 날인 1일은 쉽니다.
출처: 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서귀포 지역은 1970년대 이후 관광 산업과 감귤 경제가 성장하면서 상권이 넓어졌고, 농수축산물 집하·판매와 정보 교류 공간으로서 오일장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졌습니다. 1974년 3월 22일 솜반천 인근 서홍리 477번지에서 정기시장으로 허가를 받았고, 1995년 9월 지금의 동홍동 자리로 옮겨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서귀포오일장·서귀포향토시장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대지 면적은 32,784㎡, 사업장 면적은 10,916㎡이며 2004년 장옥을 새로 지었습니다. 화장실 4곳, 고객센터, 놀이방과 함께 공연장이 마련돼 있고, 시장 근처에는 택시 승강장과 오토바이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상설 점포는 547개, 하루 매출은 2억 1,000만 원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상인들을 위한 공동 저장 창고를 두고 있으며, 이용객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대장간과 칠보공예 연습장, 상시 육류를 살 수 있는 육가공 도매센터도 운영합니다. 고객서비스 헌장에는 고객 만족과 저렴한 가격의 판매, 상도의에 맞는 영업, 원산지 표시와 쾌적한 주차 환경 등이 담겨 있습니다.
출처: 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고성오일시장서귀포시 · 매월 4일·9일
고성오일시장은 1984년 정식 개설 인가를 받기 전부터 장이 서 오던 곳으로, 성산읍 고성리의 일주도로와 외곽도로 사이에 자리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곳을 성산 지역의 유일한 오일시장으로 소개하며, 찾는 사람은 주로 성산읍에 사는 주민이라고 설명합니다.
2008년에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인 현대화 사업으로 1,242.45㎡ 규모의 장옥 2개 동을 새로 지었고, 인근 땅을 사들여 고객 전용 주차장을 만들었으며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와 공연이 가능한 행사장, 소공원을 조성하고 바닥을 평탄하게 고쳤습니다. 대지 면적 1,665㎡에 사업장 면적 513㎡이며 관리실 1동, 화장실 1동, 주차 공간 30면 안팎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2년 기준 점포는 25개, 하루 매출은 1,000만 원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 공연장에서는 관내 민속오름회와 오름민속무용단의 전통문화 공연이 열리고 제주올레 걷기 코스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안내상 영업시간은 08:00~14:00입니다.
출처: 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